- 한국오므론헬스케어, 혈압계 출시 50주년 맞아 독거 어르신에 혈압계 기부 및 가정혈압 교육 시행
- 세계 최초 자동혈압계 출시 후 ‘가정혈압’ 강조한 오므론, 국민 건강 증진 위한 기술 개발 지속
- 글로벌 혈압계 시장 선도 기업으로서 세계인의 더 나은 삶과 국내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
한국오므론헬스케어는 자사 혈압계 출시 5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함께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들을 위해 가정용 전자혈압계 100대를 기부하였다고 13일에 밝혔습니다.
이번 기부는 국내 의료기기 산업 공동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오므론헬스케어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공동으로 기획하였습니다. 12월 12일에 열린 기부식에는 한국오므론헬스케어 아다치 다이키 대표이사,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유철욱 회장, 서울의료봉사재단 김재옥 이사, 신사동장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기부된 혈압계는 100대로, 가정에서 편리하게 혈압을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 혈압계는 고혈압으로 인한 심뇌혈관질환 발생률이 높은 어르신들과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서울시 관악구 신사동 주민센터에 전달되었습니다. 추가로, 한국오므론헬스케어 임직원들은 신사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올바른 혈압 측정 방법에 대한 교육과 일상 속에서의 가정혈압 측정의 중요성을 알리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오므론헬스케어는 1973년에 마노미터식 수동 혈압계를 처음 출시한 이후로, 고정확성과 사용자 친화적 디자인을 적용한 기기를 선보이며 글로벌 의료기기 제조·판매 기업으로 성장하였습니다. 2023년 7월 현재, 세계 130개국에서 누적 판매량이 3억 5000만대를 넘어 혈압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유철욱 회장은 “가정에서의 건강 관리가 중대한 질병 예방에 중요하다”며, “이번 기부가 의료 취약계층이 자신의 건강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였습니다.
한국오므론헬스케어 아다치 다이키 대표이사는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함께 기부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50년의 역사를 가진 오므론헬스케어 혈압계는 전 세계인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건강한 수명을 목표로 발전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함께 국민 건강증진 및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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