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옥씨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창옥TV’에 ‘생각지도 못한 위기가 내 인생을 뒤흔들 때’라는 제목으로 20분가량의 새로운 영상을 게재했는데, 그는 영상에서 최근 심각한 기억력 감퇴 증상으로 검사를 받았으며 알츠하이머가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소통 강사 김창옥씨는 스스로 알츠하이머 검사 받는다는 솔찍한 심경을 고백하였습니다.
김창욱 그는 현재 나이 만50세로 성공적인 궤도에 올라 명실상부 대한 민국 최고의 최전방에서 많은 사람들의 삶의 무게를 덜어주는 소통하는 강사로 우리에게 감동과 웃음을 주는 인물입니다.
그는 갑작스런 자신의 심경고백으로 현재 제주도에 내려가 인생의 쉼표를 갖고 치료를 병행한다고 하였습니다.
최근 그는 “집 전화번호, 집 호수도 잊어”…치매 증상에 강의 중단한 상태입니다.
김창옥씨의 현재 증상과 상태
김창옥씨는 “50살인데 최근 뇌신경 MRI(자기공명영상)를 찍었다”면서 “처음에는 뭘 자꾸 잃어버렸고 숫자를 잊어버렸다. 숫자를 기억하라고 하면 엄청 스트레스를 받게 됐다. 그러다가 집 전화번호, 집이 몇 호인지도 잊어버렸다”고 말하였습니다.
김창옥씨는 “그래서 정신과 말고 뇌신경외과에 가서 검사했더니 치매 증상이 있다고 MRI와 PET(양전자방출단층촬영)를 찍자고 했다”라며 “결과가 지난주에 나왔는데 저에게 알츠하이머가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하더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기억력 검사를 했는데 내 또래라면 70점이 나와야 하는데 내가 0.5점이 나왔다. 1점이 안 됐다”며 “기억을 잘 못한다는거다. 내가 사실 얼굴을 기억 못한다”라고 숨길 수도 있었던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드러내며 모두에게 전했습니다.
새로운 일상의 쉼터를 갖은 후 다시 복귀하길
김창옥씨는 “알츠하이머 검사를 12월에 다시 하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며 “난 술도 안 마시는데 스트레스가 원인인 것 같다. 어디에서 스트레스를 받았을까 생각해보니 엄마에 대한 죄책감인 것 같다”라고 했습니다.
김창옥씨는 “과거 자신의 아버지가 엄마를 때리는 상황이 많이 있었고 엄마는 그 삶을 너무 힘들어했는데 내가 엄마를 구원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이 있다”라며 “엄마를 두고 온갖 핑계를 대서 서울로 올라왔다. 그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도미노처럼 현상이 벌어졌으며. 내가 좋은 집에 살고 좋은 차를 타면 더 죄책감이 심해졌다”라고 과거의 심경 고백까지 했었습니다.
김창옥씨는 강연에 대해서도 “관객들이 재미없어 하면 불안하다”라면서 “결론적으로 (알츠하이머 증상으로 인해) 강의를 못 하겠다. 그래서 일반 강의는 거의 그만뒀다. 유튜브는 두 달에 한 번 정도 하려고 한다”라고 했습니다.
일상 생활 속에서 술과 담배를 전혀 하지 않는 인물로 알려져 있던 터라 더욱 마음이 안타까운 상황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들의 일상과 생활 공간 속의 사람과 사람사이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듯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다시 말해 사람의 마음을 쉬게 해주는 쉼표를 만들어 주던 강사였는데 이제는 자신을 위해 잠시 일상을 벗어나 자신만의 공간에서 편이 쉼을 갖고 다시 돌아오기만을 기다려야할 것 같습니다. 모두들 그를 편히 쉬다 올 수 있도록 응원을 하는 것은 어떨지요.
김창옥 이름의 소통 강사로 열심히 살아온 삶
김창옥씨는 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하였고, 1999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소통과 목소리를 주제로 기업·대학 등에서 강의하며 소통 전문가로 통하고 있는 스타강사 입니다.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어쩌다 어른, 새롭게 하소서, tvN ‘김창옥쇼’, tvN STORY ‘김창옥쇼 리부트’, 채널A ‘지구인 더 하우스’ 등 여러 방송에도 출연했었습니다.
또한 저서 나를 살게 하는 것들(2022.07.07), 유쾌한 소통의 법칙 67(2021.03.15), 지금까지 산 것처럼 앞으로도 살 건가요?(2019.01.24), 당신은 아무 일 없던 사람보다 강합니다.(2016.10.08), 소통형 인간(2013.05.01), 나는 당신을 봅니다.(2012.12.05), 소통 잘하는 아이가 행복한 리더가된다.(2011.05.11), 소통형 인간(보이스 컨설턴트 김창옥의 2009.02.10), 호감의 법칙1(2008.07.23), 목소리가 인생을 바꾼다.(2005.10.04) 등 참으로 왕성한 활동이 그를 만들었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김창옥씨의 자신의 상황을 전달과 힘찬 메세지를 전하며
김창옥씨가 알츠하이머 의심 소식과 함께 강의 중단이라는 뉴스에 대해 “전 아직 알츠하이머가 아닙니다. 제가 강의를 중단 한다는 뉴스를 보고 저도 당황했습니다. 이 토크쇼 장소로 운전을 하며 오는 도중에도 한 방송에서 나오는 제 소식을 들으며 이거 참 상황을 어찌해야 할 지 모르겠더라구요”
서울시 망우동 서울 씨티교회에서 열린 ‘김창옥의 마음 처방 콘서트’ 행사장에는 청중 300여명이 모여 있었고, 그는 원래 예정된 1시간 대신 100분이 넘는 시간 동안 열강을 이었습니다.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김씨는 “뭔가 숫자를 기억하라고 하면 엄청 스트레스를 받아요. 그래서 정신과 말고 뇌신경 센터를 가게 됐어요. 약간 치매 증상이 있다고 MRI와 PET을 찍자고 하는 거예요. 근데 알츠하이머가 저한테 있을지 모르겠다는 거예요”라고 말했는데, 이것이 언론에 의해 알츠하이머 의심 및 강의 중단 소식으로 전해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김창욱씨는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있지만, 아직 알츠하이머 진단을 확실히 받은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며, “병원을 다니며 스트레스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하고 있다”, “무대위에서 항상 긴장감을 늦추지 않는데, 강연 하면서 받는 스트레스와 힘들었던 젊은 시절이 영향을 미쳤을 것 같다”라고 말하였습니다. 또한, 이날 강연에서도 김씨는 스트레스 관리의 중요성을 여러 번 강조하였습니다.
서울아산병원 임재성 신경과 교수는 “단기기억상실증은 하나의 증상이며, 이런 증상으로 병원을 찾으면 알츠하이머로 진단을 받을 수도 있지만, 이외에도 증상을 겪게 되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라고 설명하였습니다. 그는 “MRI는 뇌가 얼마나 쪼그라들었는지 여부를 체크할 수 있고, PET 검사는 알츠하이머 원인 물질을 측정하는 것. 이 2가지 검사에서 별다른 문제가 발견되지 않는다면 알츠하이머가 아니라 다른 원인에 의한 인지장애가 나타날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창옥씨는 “(다음 달에)최종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유튜브 강연은 조금 줄이겠다. 저만 힘든 시절을 겪는 것이 아니고, 우리 모두가 인내하며 성실한삶을 살고 있다. 계속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노력하겠다” 라며 약속했습니다.
좋은 결과와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송통하는 에너지를 영상으로 만나보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