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치료 항생제 식약처 안정적 공급

  • 클래리트로마이신, 아지스로마이신 국내 생산 중인 일동제약(안성공장) 방문, 원료 수급 및 생산·출하량 점검
  • 관련 의약품이 안정적으로 의료 현장에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치료 항생제 식약처 안정적 공급


그야말로 ‘겨울의 전조’로 알려진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이를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한 항생제인 클래리트로마이신과 아지스로마이신의 안정적인 공급이 보장될 수 있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식약처 김유미 차장은 12월 13일, 이 두 항생제를 국내에서 생산하는 일동제약(안성공장)을 방문하여 원료 수급 현황과 생산, 출하량 등을 직접 점검하였습니다. 이는 최근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확산 우려에 따른 대응책의 일환으로, 국내 자체 항생제 생산을 격려하고 현장에서 직접 지원 방안을 듣기 위한 방문이었습니다.

김 차장은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등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는 상황에서 의약품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식약처 역시 관련 제약 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의료 현장에 필수적인 의약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필요한 정책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국민 건강과 보건을 위해, 고품질의 의약품이 안전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 유행하는 이 겨울, 국민들은 식약처의 적극적인 지원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안정적인 항생제 공급에 힘입어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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