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을 관찰하고 인지하여 불편함 없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관인 눈, 인체의 기능 중 눈의 역할의 중요성을 이렇게도 강조합니다. “눈은 가장 직접적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창구”, “눈은 우리의 삶의 아름다움을 감지하고, 세상을 탐색하는 핵심 장치”라고 말하며, 눈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소중한 눈을 잘 관리하지 못하거나 외부로부터 바이러스 세균 또는 물리적인 손상으로 눈병, 눈 질환 등이 발생될 수 있는데 그 눈 질환이 발생되는 종류가 다양하고 눈 질환 별 증상도 각각 특징이 있어, 눈병(질환)의 종류와 그 증상을 미리 알고 대처하면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눈병(눈 질환)의 종류
백내장 (Cataract):
백내장은 눈의 렌즈가 투명성을 잃어 빛을 제대로 통과시키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주로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며, 시력 저하와 흐릿한 시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수술을 통해 투명한 인공 렌즈로 교체하여 시력을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녹내장 (Glaucoma):
녹내장은 눈의 안압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시신경을 손상시키는 질환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초기에는 증상이 미미하며, 시력 손상이 진행되면서 시야의 흐림, 어둠, 시야의 좁아짐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안압 조절을 위한 약물 치료, 레이저 치료, 수술 등 다양한 치료 방법이 있습니다.
황반변성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황반변성은 망막 중앙에 위치한 황반 부위의 손상으로 인해 시력이 저하되는 질환입니다.
주로 노화로 인해 발생하며, 중앙 시야 손실, 흐릿한 시력, 직선이 꺾이거나 왜곡되는 모습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료 방법은 진행 정도에 따라 다르며, 약물 치료, 레이저 치료, 수술 등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당뇨망막병증 (Diabetic Retinopathy):
당뇨병으로 인해 망막에 손상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면서 혈관이 손상되고 신생혈관이 생성됩니다.
시력 저하, 시야 손실, 흐림, 광선에 민감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혈당 관리, 레이저 치료, 수술 등의 치료 방법이 사용됩니다.
망막박리 (Retinal Detachment):
망막이 망가지거나 떨어져 나와 시력 손상을 일으키는 상태입니다.
갑작스런 시력 저하, 희미한 빛 현상, 시야의 어둠, 직선이 꺾이거나 왜곡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즉각적인 수술이 필요한 심각한 상황이며, 망막 재부착 수술이 일반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각막염 (Keratitis):
각막의 염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의 감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시야의 흐림, 눈이 따가워짐, 눈이 빨개지거나 붉어짐, 눈 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감염의 종류와 심각도에 따라 항생제, 항바이러스제, 안약 등의 치료가 사용됩니다.
결막염 (Conjunctivitis):
결막의 염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세균, 바이러스, 알레르기 등에 의해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눈이 붓거나 충혈되고, 분비물이 나오며, 가려움, 따가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감염의 원인에 따라 항생제, 항바이러스제, 안약, 찬물로 씻기기 등의 치료가 사용됩니다.
안구건조증 (Dry Eye Syndrome):
눈의 노화, 환경 요인, 눈의 분비물 부족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눈이 건조하고 피로감을 느끼는 상태입니다.
눈이 건조하고 따가우며, 가려움, 새벽에 눈이 붙는 느낌, 시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인공눈물, 안약, 습도 조절, 눈 운동 등의 치료가 사용됩니다.
노안 (Presbyopia):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눈의 조절 능력이 감소하는 상태로, 가까운 거리의 물체를 보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가까운 거리에서 글이 흐려지고, 눈이 피로하며, 물체를 읽거나 작업하기 어려워집니다.
안경, 콘택트렌즈 등을 통해 시력을 보정하는 것이 일반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포도막염 (Uveitis):
눈의 중간쯤에 위치한 포도막의 염증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면역계 이상 반응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눈이 붓고 붉어지며, 시야 흐림, 빛에 민감해짐,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항염증제, 스테로이드 안약, 면역억제제 등의 치료가 사용됩니다.
그 외에도 안검하소, 다래끼, 안와골절, 약시, 안검내반, 야맹증, 망막색소변성증, 등 눈 관련 다양한 질환들이 생각 이상으로 많이 존재 합니다. 이중 위 11가지 눈병(질환)에 대해 각각의 구체적인 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눈병(눈 질환)의 종류 별 증상.
백내장 (Cataract):
백내장은 눈의 수정체가 투명성을 잃고 흐릿해지는 상태가 나타나며, 다음과 같은 증상을 발생될 수 있습니다. 햇빛 등 밝은 빛이나 빛을 반사하는 표면에서 선명한 흰 반점이 보이거나 눈 앞 시야에 흐릿한 막이 생기는 것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력이 점차 저하되어 가까운 거리의 물체를 보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글이 흐려지거나 두드러지지 않고, 색상의 인식이 변화할 수도 있습니다.
백내장은 진행되면서 눈의 수정체가 더욱 탁해지고 흐려져 시야가 점점 좁아지며, 빛에 매우 민감해지는 증상도 나타납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백내장이 진행될수록 심해지게 되며, 적절한 치료 없이 방치하면 시력 손실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백내장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빠른 시일 내에 안과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녹내장 (Glaucoma):
녹내장은 눈 내부의 압력이 증가하여 시력을 손상 시키는 질환으로,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시야의 점차적인 손실이 나타납니다. 특히 주변 시야에서부터 점점 줄어들게 되는 증상으로 시야의 좁아짐이나 터널 현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는 녹내장이 시신경에 손상을 주면서 발생하는 증상으로, 초기에는 별다른 불편함 없이 일상 생활을 하는 데 지장이 없을 수 있지만, 질병이 진행되면서 중심 시야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녹내장이 심해지면 눈의 통증이나 머리통증, 구토 등의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이는 눈안의 안압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발생하는 증상으로, 급성 녹내장의 경우에는 이러한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무색의 무늬가 있는 무지개 같은 반딧불이 눈앞에 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눈안의 압력이 상승하면서 눈의 투명체인 각막에 변화가 생기면서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황반변성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황반변성은 망막의 중앙 부분인 황반에서 변성이 일어나는 질환으로, 다음과 같은 구체적이고 다양한 증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미미하거나 크게 신경쓰이지 않아 무시되기 쉬울 수 있지만, 황반변성 질환이 진행됨에 따라 중앙 시야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시력 손실이 주로 가까운 거리에서 시작합니다. 중앙 시야의 흐릿함이나 희미한 영역이 생기며, 이로 인해 세부 사물을 인식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시야 앞의 물체나 글씨가 흐릿하게 보일 수 있고, 특히 세밀한 작업이나 글을 읽기가 점차 적으로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황반변성 또한 녹내장과 백내장과 유사하게 빛에 민감해져서 강한 조명이나 햇빛에 노출될 때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빛이 눈 안에 반사되어 눈부심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직선이 꺾이거나 휘어져 왜곡되어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메타모르포시아 라고도 합니다. 예를 들어, 직선이 파도처럼 굽어지거나 글씨의 모양이 비틀려 보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색상에 대한 인식에 변화가 생길 수 있으며, 색상의 선명도나 명도를 정확히 구분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황반변성이 심할 경우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대처하기 어려우니 서둘러 전문의를 통해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당뇨망막병증 (Diabetic Retinopathy):
당뇨망막병증은 당뇨병으로 인한 망막의 손상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다양한 증상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당뇨망막병증은 망막의 손상으로 인해 시력이 점차 저하되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우선 시력이 흐려지거나 희미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가까운 거리나 원거리의 물체를 구별하기 어려워질 수 있으며, 망막의 손상이 가중되므로 인해 중앙 시야 손실이 발생될 수 있는데 이는 점차 시야가 흐려지거나 검은 점이나 빛이 나타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물체나 글씨가 흐릿하게 보이거나 불규칙한 모양으로 인해 세밀한 작업이나 물체의 인식에 어려울 수 있습니다.
당뇨망막병증으로 인해 망막의 손상으로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빛에 민감도가 높아져 조명이나 햇빛에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망막의 손상은 어두운 곳에서 물체를 인식하기 어렵거나 빛을 따라 광선이 보이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당뇨망막병증은 당뇨병의 지속적인 혈당 조절과 치료가 함께 진행되어야 하는 질환으로, 조기 발견과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망막박리 (Retinal Detachment):
망막박리는 망막의 내부와 외부 간의 분리 즉 망막의 구조적인 변화로 인해 망막의 얇은 조직이 찢어지거나 떼어지는 것을 말하며, 이로 인해 시력 손실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갑작스러운 시력 저하가 있으며, 한쪽 눈에서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시력이 갑자기 저하되어 희미한 빛 현상이나 시야의 어둠을 경험할 수 있으며, 망막이 분리되면 직선이 꺾이거나 왜곡되어 보이며, 직선이 파도처럼 굽어지거나 글씨의 모양이 비틀려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망막이 떨어진 부분은 시야에 들어온 시각 정보를 시세포를 통해 뇌로 보낼 수 없기 때문에, 망막의 떨어진 부분이 가림막, 검은 구름, 그림자처럼 보이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망막박리로 인해 눈안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눈의 따가움, 부었거나 붉어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망막박리는 긴급한 상황으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안과 응급실을 찾아야 합니다.
각막염 (Keratitis):
각막염은 눈의 앞부분에 위치한 투명한 조직인 각막이 염증을 일으키는 상태로, 이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기생충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거나, 눈의 손상, 장시간의 콘택트렌즈 착용, 눈의 건조증 등에 의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각막염의 주요 증상으로는 눈물의 과다 분비나 눈 분비물 증가, 눈의 붉은 변색과 통증, 눈꺼풀의 부음, 눈의 부어 보임, 빛에 대한 과민 반응인 광섬유증, 시력 저하, 눈알에 흰색 또는 회색 반점 등이 보이거나 눈 안에 이물감이 느껴지는 것 등이 있습니다.
각막염을 발생 시키는 원인의 세균이나 바이러스는 헤르페스 각막염, 포도상구균, 황색포도상구균,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아데노바이러스(아폴로 눈병) 각막염, 클라미디아 각막염 등이 존재 합니다.
결막염 (Conjunctivitis):
결막염은 눈의 표면을 덮고 있는 투명한 막인 결막이 염증이 일어나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로 인해 다양한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먼저,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은 눈물이 많아지는 것입니다. 결막염에 걸리면 눈의 자극을 받아 눈물이 지나치게 많이 분비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는 눈을 보호하려는 몸의 자연스러운 반응에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두번째로, 눈이 붉어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결막에 염증이 생기면서 혈관이 확장되어 눈이 붉게 보이게 되는데, 이는 염증 반응으로 인해 발생되는 현상으로, 눈이 붉게 보이는 정도는 염증의 심각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기도 합니다.또한, 눈이 가렵거나 따갑게 느껴지는 증상도 나타납니다.
이는 결막의 염증으로 인해 눈의 표면이 훼손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증상으로, 눈을 비비게 만드는 원인이 되며, 이에 눈을 비비게 되면 물리적 가중으로 손상 정도와 염증을 더욱 악화 시킬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물감이 느껴지는 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결막염이 심해지면 눈알과 눈꺼풀 사이에 끼인 이물감을 느낄 수 있는데, 이는 결막이 불안정해지면서 발생하는 증상으로, 눈꺼풀을 감았다 떴을 때 마치 눈에 무언가 들어간 것 같은 불편한 느낌을 주게 됩니다.
안구건조증 (Dry Eye Syndrome):
안구건조증은 눈의 수분이 부족하여 발생하는 눈의 질환으로, 이로 인해 다양한 증상이 발생하게 되는데, 주로 눈이 피로하게 느껴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는 눈의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서 눈의 표면이 마르게 되어 눈의 피로가 증가하기 때문이며, 이러한 피로감은 오랜 시간 동안 휴대폰, PC 작업을 하거나 책을 읽는 등 과도한 눈의 사용으로 인해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더불어 눈물의 부족으로 인해 눈이 따가워지거나 불편함을 느끼는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눈의 표면을 보호하고 윤활하는 눈물(눈물층)의 역할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하는 증상으로, 특히 건조한 환경이나 바람이 많은 곳에서는 이러한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눈물의 부족으로 눈이 충분히 적셔지지 않으면 눈꺼풀과 눈알 사이에 마찰이 발생하여 눈이 붉어지는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눈의 표면이 건조해짐으로써 눈의 혈관이 확장되어 발생하는 증상이며, 이로 인해 눈의 표면이 손상되면 눈에 통증이 발생되거나 눈에 이물감이 느껴지는 증상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눈물의 부족으로 눈의 표면이 건조해지면 눈의 광학적 기능이 저하되어 시력 저하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눈의 표면이 건조해지면서 빛의 굴절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하는 증상으로, 특히 긴 시간 동안 눈을 집중해서 사용하거나 눈을 지속적으로 뜨고 있는 상태에서는 이러한 증상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노안 (Presbyopia):
노안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눈의 상태로, 눈의 수정체가 단단해져서 가까운 물체를 명확하게 볼 수 없는 상태를 말하며, 이로 인해 다양한 증상이 발생합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가까운 물체를 선명하게 보기 어렵다는 것으로, 이는 눈의 수정체가 단단해져서 초점을 맞추는 능력이 감소하기 때문인데, 특히 글씨를 읽거나 손으로 작은 물체를 다루는 작업을 할 때 이 문제를 더욱 느낄 수 있습니다. 추가로, 노안 환자들은 가까운 물체를 보려고 눈을 깜박이거나 눈을 찡그리는 습관을 가질 수 있는데, 이는 눈의 근육이 집중력을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눈의 피로감이나 두통도 노안의 증상 중 하나로, 눈이 지속적으로 초점을 맞추려고 노력하면서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눈 주위의 근육을 긴장시키고 머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노안은 야간 시력 감소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는 눈의 수정체가 단단해지면서 빛의 굴절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어두운 환경에서 물체를 보는 것이 더 어려워지기 때문인데, 특히 야간 운전이나 어두운 곳에서 작업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이처럼 노안은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지만, 적절한 돋보기나 콘텍트 렌즈, 또는 수술 등을 통해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비문증 (날파리증/vitreous floaters):
날파리증은 눈앞에 작은 검은 점이나 선, 또는 날파리처럼 보이는 떠다니는 물체가 나타나는 눈의 상태를 말하며, 이는 망막에서 유리체가 떨어져 나오면서 발생하는 증상으로, 이러한 물체는 눈을 움직일 때 따라 움직이거나, 눈을 깜박일 때 흔들리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증상은 밝은 곳에서 더욱 잘 보이게 되며, 어두운 곳에서는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눈의 테두리에 번개처럼 번쩍이는 빛을 느낄 수 있으며, 이는 유리체가 망막을 당기면서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이는 보통 눈을 움직일 때 더욱 잘 느껴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력 저하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날파리증이 심해지면서 눈앞의 시야를 가리게 되어 발생하는 증상으로, 특히 중심 시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포도막염 (Uveitis):
포도막염은 눈의 중간층인 포도막(홍채, 섬모체, 맥락막의 총칭)이 염증을 일으키는 상태로, 이로 인해 다양한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은 눈의 통증과 눈물이 많아지는 것입니다. 이는 포도막의 염증이 눈의 신경을 자극하고, 그로 인해 눈의 통증이 발생하며, 동시에 눈의 표면을 보호하고 외부 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눈물이 많아지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눈이 붉어지는 증상도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염증 반응으로 인해 눈의 혈관이 확장되어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눈의 광도에 민감해지는 증상도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눈의 염증이 빛에 대한 눈의 반응을 과민하게 만들어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이처럼 빛에 민감해지면서 실내 빛이나 햇빛, 컴퓨터나 휴대폰 화면 등의 빛을 보는 것이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눈앞에 먼지나 벌레가 날아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떠다니는 물체, 즉 유린 증상을 경험할 수 있는데, 이는 포도막염이 심해지면서 눈안에 염증 세포나 단백질이 축적되어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마지막으로, 시력 저하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포도막염이 진행되면서 눈의 투명도가 떨어지거나 망막에 손상이 가해지면서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오늘은 눈병이라 말하는 눈 질환의 종류와 질환에 따른 각각의 증상을 살펴 보았습니다. 글 서문에서 말씀드렸듯이 우리의 눈은 매우 소중하고 잘관리해야 함을 모두 알 수 있으실 겁니다. 환경 문제로 인한 눈 건강을 위해 관리가 무척 중요한 시기 입니다. 눈 건강 관리가 중요한 만큼 나와 가족들의 안전에 관심을 기우려야 하며, 눈의 질병으로 발생되는 증상을 잘 기억하셔서 문제 발생 시 잘 대응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