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성 미로반사 – 신생아 원시반사를 확인하세요

긴장성 미로반사, 신생아 원시반사


긴장성 미로반사는 생존을 위한 원시적인 생리적 반응 메커니즘으로, 인간과 동물이 위험 상황에 직면했을 때 자동적으로 발생하는 반사적인 행동입니다. 이 반사는 직감적이고 빠른 속도로 작동하여 신체에 긴장과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상황에서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이제 부터 긴장성 미로반사 – 신생아 원시반사에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긴장성 미로반사

긴장성 미로반사는 주로 어린 아기들에서 관찰되며, 신생아 원시반사라고도 불립니다. 이 반사는 아기가 출생 후 즉시 나타나며, 생존을 위한 자연스러운 방어 메커니즘입니다. 예를 들어, 아기가 높은 소리나 갑작스러운 움직임에 놀라거나 위협적인 자극을 받으면 팔과 다리를 튕기거나 몸을 울리는 반응을 보입니다. 이는 아기가 자신을 보호하고 위험 상황을 회피하기 위한 자발적인 행동입니다.

신생아 원시반사는 아기의 중추신경계가 아직 완전히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아기의 뇌는 출생 후 지속적으로 발달하며, 이러한 반사는 아기의 생존과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긴장성 미로반사는 아기의 경험과 성장에 따라 점차적으로 사라지고, 대신 더 복잡한 행동과 학습이 발달하게 됩니다.


신생아 원시반사에 대한 중요성

신생아 원시반사에 대한 이해는 부모 및 보호자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아기의 심리적 갈등이나 스트레스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알고, 적절한 관심과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아기의 안정과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습니다.


위 내용은 긴장성 미로반사 또는 신생아 원시반사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한 것입니다.
지금부터는 아동의 발달 반사 작용에 관한 리스트를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모로 반사 (moro reflex)
-반사유도자극과 반응 : 양팔을 들었다가 갑자기 놓거나 놀라게 하면 일반적인 반응으로 포옹자세를 취하며 양팔과 다리를 뻗치고 손가락을 편다. 이 반사는 대칭적이다.
-연 령 : 0 ~ 4개월

란다우 반사 (Landau reflex)
-반사유도자극과 반응 : 엎드려 누운 자세에서 가슴을 받쳐 들고 공중으로 들어 올리면 등과 다리가 펴지게 된다.
-연 령 : 6개월 ~ 2세 2/1

보호신전 반사 (Protective extension)
-반사유도자극과 반응 : 넘어질 때 몸을 보호하기 위해 양팔을 뻗는다.
-연 령 : 6개월 ~ 평생

굽힘회피 반사 (Flexor withdrawal)
-반사유도자극과 반응 : 바로 누운 자세에서 머리는 중앙에 두고 다리를 편 상태에서 발바닥에 자극을 주면 자극받은 다리가 반사적으로 구부려지는 반응이다.
-연 령 : 0 ~ 2개월

폄밀기 반사 (Extensor thrust)
-반사유도자극과 반응 : 바로 누운 자세에서 머리를 중앙에 둔 채 한쪽 다리는 굽히고, 다른 쪽 다리는 편 상태에서 구부려진 다리의 발바닥에 압박을 가하면 자극받은 다리가 반사적으로 펴지게 되는 반응이다.
-연 령 : 0 ~ 2개월

교차성 폄 반사 (Crossed extension)
-반사유도자극과 반응 : 바로 누운 아이의 한쪽 다리를 펴서 붙잡아 고정시키고 발바닥 에 아픈 자극을 주면 반대쪽 다리를 구부렸다가 펴면서 내전하여 마치 아픈 자극을 제거하려는 것처럼 보이는 반응이다.
-연 령 : 0 ~ 2개월

비대칭성 긴장성 목반사 (Asymmetrical Tonic Neck Reflex ; ATNR)
-반사유도자극과 반응 : 목을 좌우로 돌릴 때 일어나는 반사행동으로 이 반사행동의 특징은 얼굴 쪽의 팔다리는 신전되고, 반대쪽의 팔다리는 수축되는 것이다.
-연 령 : 0 ~ 4 ․ 6개월

대칭성 긴장성 목반사 (Symmetrical Tonic Neck Reflex ; STNR)
-반사유도자극과 반응 : 머리의 신전 및 굴곡에 의해 일어나는 반사행동으로 신생아의 머리를 굴곡 시킬 경우, 팔은 굽어지고 다리는 펴지게 된다. 반대로 머리를 들어 신전시켰을 경우, 팔은 펴지고 다리는 굴곡 된다.
이 원시반사가 억제되지 않으면 아기는 엎드린 자세에서 팔로 바닥으로부터 가슴을 밀어내거나 머리를 바닥에서 드는 행동을 하지 못하며 보행활동을 할 수 없게 된다.
-연 령: 0 ~ 4 ․ 6개월

긴장성 미로 반사 (Tonic Labyrinthine Reflex ; TLR)
-반사유도자극과 반응 : 신생아가 등을 대고 눕거나 배를 대고 엎드린 상태에서 일어나는 반사행동으로 엎드려 있을 경우 몸 전체적으로 과도한 굴곡을 일으키며 누워있는 상태에서는 신체가 신전된다.
긴장성미로반사가 지속되면 머리 들기, 구르기, 자세유지 그리고 몸의 중심선으로 손을 가져가는 움직임을 방해한다.
-연 령 : 0 ~ 4 ․ 6개월

양성 지지 반응 (Positive support reaction)
-반사유도자극과 반응 : 아이의 겨드랑이 부위를 붙잡아 세워 바닥에 발이 닿도록 하면 아이가 체중을 지탱하려고 다리를 펴는 반응을 보인다.
-연 령 : 0 ~ 8개월

연합반응 (Associated reaction)
-반사유도자극과 반응 : 손에 물체를 꽉 쥐어주거나 어떤 움직임에 대해 저항을 주면 다른 쪽 손에서 같은 움직임이 나타난다.
-연 령 : 성숙지연


목 정위 반응 (Neck righting)
-반사유도자극과 반응 : 아이의 목을 한쪽으로 돌리면 몸 전체가 통나무처럼 회전해 버리는 반응이다.
-연 령 : 0 ~ 6개월

체간 정위 반응 (Body righting acting on body)
-반사유도자극과 반응 :
· 아기를 바로 눕힌 자세에서 머리를 가운데 두고, 팔 다리는 자연스럽게 펴도록 한 후, 아기 스스로, 혹은 검사자가 한쪽 방향으로 머리를 돌린다.
· 양성반응은 생후 6개월 경에 나타나 18개월까지 지속된다. 생후 이후 음성 반응이 나타 나면 반사 성숙의 지연을 의미하게 된다.
· 음성반응 : 전체적인 몸통 회전이 목 정위 반사처럼 나타나지만 분절 형태는 아니다.
· 양성반응 : 머리가 돌아간 방향으로 어깨가 먼저 돌아가고, 이어서 최종적으로 골반이 돌아간다.
-연 령 : 6 ~ 18개월

미로 정위 반응 (Labyrinthine righting acting on head)
-반사유도자극과 반응 :
① · 아기의 눈을 가리고 엎드린 자세로 들어올린다. (공간에서 엎드린 환자 자세 그 자체 가 자극)
· 이때 머리가 떨구어진 채로 있어야 하는데, 바른 자세를 취하려고 머리를 들며 얼굴 을 바로 세우며 입을 수평으로 다물게 되면 비정상적인 반응이라 한다.
· 정상아는 양성반응이 생후 1내지 2개월부터 나타나 일생동안 지속되지만 이 시기가 지나도 음성반응이 나타난다면 반사 성숙의 지연을 의미하게 된다.

② · 아기의 눈을 가리고 바로 누운 자세로 들어올린다. (공간에서 바로 누운 환자 자세 그 자체가 자극이 된다. )
· 바른 자세를 취하려고 머리를 꼿꼿이 세우며 입을 수평으로 다물게 되면 비정상적인 반응이라 한다.
· 정상아는 비정상적인 반응이 생후 6개월부터 나타나기 시작하여 일평생 지속된다.
하지만, 생후 6개월이 지난 후, 머리를 가만히 두고 있으면, 반사 성숙지연을 의미.

③ · 아기의 눈을 가리고 골반부위를 잡고 그대로 들어올린 후, 왼쪽 or 오른쪽으로 기울 인다.
· 정상아는 바른 자세를 취하려고 머리를 꼿꼿이 세우며 입을 수평으로 다물려고 하는 반응이 생후 6내지 8개월부터 나타나 일생동안 지속된다.
· 그러나 생후 8개월 이후에도 머리를 바로 세우지 못한다면 반사 성숙의 지연을 의미 한다.
-연 령 : 엎드려 누운 자세 – 2개월 ~ 평생, 그 외 자세 – 6개월 ~ 평생

시각정위반응 (Opting righting)
-반사유도자극과 반응 :
① 엎드린 자세로 들어올린다.(공간에서 엎드린 환자 자세 그 자체가 자극이 된다.)
· 정상아는 생후 1내지 2개월 이후에 나타나는 미로 정위반사 후에, 곧 시각 정위반사 가 나타나 일생동안 지속된다.
· 생후 2개월이 지나도록 음성반응만 나타난다면 성숙의 지연을 의미하게 된다.
· 음성반응 : 바른 자세를 취하기 위한, 자연스럽게 머리를 들고자 함이 없다.
· 양성반응 : 바른 자세를 취하려고 머리를 들어 올리고 얼굴을 바로 세워 앞으로 보려 하며, 입을 수평으로 다문다.

② 아기를 바로 눕힌 자세로 들어올린다. (이때 검사 자체가 자극이 된다. )
· 정상아는 양성반응이 생후 6개월에서부터 일생동안 지속된다. 생후 6개월 이후의 음 성 반응은 반사성숙의 지연을 의미한다.
· 음성반응 : 머리를 일으켜 세우지 않는다.
· 양성반응 : 바른 자세를 취하려고 반사적으로 머리를 들며, 입을 수평으로 다문다.

③ 아기의 골반부위를 잡고 그대로 들어 올린 후, 오른쪽 or 왼쪽으로 기울인다.
· 정상아에 있어서는 양성반응이 생후 6내지 8개월부터 나타나 평생 지속되지만, 생후 8개월 이후에도 음성반응이 나타난다면 반사성숙의 지연을 의미하게 된다.
· 음성반응 : 환자 스스로 머리를 바르게 세우지 못한다.
· 양성반응 : 바른 자세를 취하려고 머리를 들어 올리고 얼굴을 바로 세워 앞으로 보려 하며, 입을 수평으로 다문다.
-연 령 : 엎드려 누운 자세 – 2개월 ~ 평생, 그 외 자세 – 6개월 ~ 평생

평형 반응 (Equilibrium reaction)
-반사유도자극과 반응 : 아동을 각 연령과 수행수준에 맞게 엎드린 자세, 네발기기자세, 앉은 자세, 무릎으로 선 자세, 또는 두발로 선 자세를 취하게 하여 균형이 흐트러질 정도로 지지면 또는 검사대상자를 흔들어 머리와 몸을 정위시키고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자동적 움직임이 나타나는 반응이다.
-연 령 : 엎드려 누운 자세 – 6개월 ~ 평생
네발기기자세 – 9 ․ 12개월 ~ 평생
앉은 자세 – 6개월 ~ 평생
무릎으로 선 자세 – 15개월 ~ 평생
두발로 선 자세 – 15개월 ~ 평생

파악 반사(grasp reflex)
-반사유도자극과 반응 : 아기의 손바닥을 검지 손가락으로 건드리면 꽉 붙잡고 놓지 않는다. 그리고 발바닥을 발뒤꿈치에서 앞으로 건드리면 발가락을 오므린다.
-연 령 : 0 ~ 3 ․ 4개월

바빈스키 반사 (Babinski reflex)
-반사유도자극과 반응 : 발바닥의 외면을 발꿈치에서 발가락 쪽으로 가볍게 긁으면 엄지발가락은 발등쪽으로 구부리고 나머지 발가락은 부채살처럼 펴지는 반응을 보인다.
-연 령 : 0 ~ 3 ․ 4개월

포유반사 (Rooting reflex)
-반사유도자극과 반응 : 아기의 입가를 손가락으로 자극하면 그쪽으로 머리를 돌리고, 젖을 뺨에 대면 젖꼭지를 찾아 입을 벌린다.
-연 령 : 깨어 있을 때는 생후 3~4개월, 잠잘 때는 7~8개월에 소실된다.

빨기 반사 (Sucking reflex)
-반사유도자극과 반응 : 젖꼭지로 입을 자극하면 빤다.
-연 령 : 생후 6개월에 감소하기 시작한다. 출생 후 자극이 없으면 소실된다.

연하반사 (Swallowing reflex)
-반사유도자극과 반응 : 음식물이 구강 후부에 닿으면 삼킨다.
-연 령 : 평생

보행반사 (Stepping reflex)
-반사유도자극과 반응 : 아기를 바로 세운 자세로 붙잡고 발바닥이 바닥에 닿게 하면, 마치 걷는 듯한 운동 반응을 보인다.
-연 령 : 생후 3~4주 후에 소실되고, 의도적인 움직임으로 대체된다.

견인 반사 (Traction reaction)
-반사유도자극과 반응 : 아기의 양손을 붙잡고 누운 자세로부터 45도 정도 일으키면, 처음에는 머리가 뒤로 쳐지지만, 상체를 바로 세워 주면 머리를 앞으로 수그렸다가 잠시 머리를 고정시킬수 있다.
-연 령 : 생후 4개월경 소실

발 내딛기 반사 (Placing reflex)
-반사유도자극과 반응 : 아기를 세운 자세로 쳐들고 아기의 발등을 책상 모서리에 닿 게 하면, 그 다리를 구부려 발을 책상 위에 올려놓는 듯한 반응을 보인다.
-연 령 : 생후 6주경 소실

체간만곡 반사
-반사유도자극과 반응 : 척수를 따라 한쪽으로 자극을 주면 자극을 받은 쪽으로 등을 구부린다.
-연 령 : 생후 4주에 소실된다.

오늘은 아기가 출생 후 개월 수에 따라 나타나는 반사 작용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사회성을 파악하고 인지한 후 긴장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확인해보니 태어나서 부터 다양한 반사 작용을 표출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긴장에 관해 아이 때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긴장에 대한 인체 반응과 심리에 대해 살펴보고 정보를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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